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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과

불어불문학과, 아프리카의 절반이 사용하는 언어! 아직은 블루오션!

by funfungirl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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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불문학과 교육과정 및 진로에 대해 알아보기

어학 지식이 직업선택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불어불문학과에 대한 중요성, 교육과정 및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어불문학과는 프랑스어를 배우는 학과로, 어학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전반을 배우게 됩니다. 요즘 추세로는 언어를 중심으로 프랑스어를 중심 있게 다루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고대, 중세 프랑스 언어학부터 현대 불문학까지 통틀어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과도 있습니다.

프랑스어는 UN 공식 언어로 지정된 6개의 언어 중 하나인데 올림픽을 보아도 개최국 언어, 영, 불어 순으로 얘기하는 것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교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언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를 쓰는 나라들 중에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아프리카뿐 아니라 벨기에, 스위스, 독일 서부, 이탈리아 북부, 모나코 등 유럽 대륙에서도 굉장히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문학으로 보아서도 수많은 불문학 작가들이 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데카르트, 생텍쥐페리 등의 작가들이 대표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절반 가량 국가들이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요즈음 기업들이 아프리카로 많이 진출하려고 하는 것을 고려해 보았을 때 불어는 경제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닌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불어불문학과 교육과정

불어불문학과에서 배우는 교육과정으로는, 프랑스 어학을 기반으로 문화와 문학을 배우게 됩니다. 대학마다 다르지만 방송통신대 기준으로 본다면, 1학년 동안은 기초 문법이나 발음 등 초보적인 부분을 가르친다면, 2, 3학년에는 말하기와 구조 문장연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4학년부터 비즈니스 목적의 과목을 배우게 되고, 번역 연습을 하게 됩니다.

외교관을 배출하게 되는 한국외대 기준으로 보게 된다면 조금 더 심도 있는 프랑스학 지식을 학습하게 됩니다. 불어불문학과 중에서도 프랑스 응용 어문학, FATI, 프랑스 EU전공 등 전공 또한 세분화되어 나뉘게 됩니다. 1, 2학년에는 기초지식을 습득한 후 3학년부터 원하는 세부 전공을 중심으로 배우게 됩니다.

 

불어불문학과 진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게 된다면, 임용도 함께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다면 매년 몇 개 안 되는 자리로 경쟁을 해야 하고, 그 문턱은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외대로 진학을 하게 된다면 외교관을 꿈꿀 수도 있는 것이고, 프랑스 쪽 기업이나 프랑스 유학을 가게 되면서 그쪽으로 취업을 결정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불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보니, 희소성을 지니고 있어서 유창하게 구사할 수만 있다면 직업선택의 폭은 상당히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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